이서진X이주영 '타임즈', 시간 초월 비대면 공조
입력: 2021.02.04 10:44 / 수정: 2021.02.04 10:44
타임즈가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서진과 이주영은 5년이라는 시간의 벽을 허물고 대통령 살해 사건의 내막을 밝혀낼 것을 예고했다. /OCN 제공
'타임즈'가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서진과 이주영은 5년이라는 시간의 벽을 허물고 대통령 살해 사건의 내막을 밝혀낼 것을 예고했다. /OCN 제공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기대감 증폭

[더팩트 | 유지훈 기자] '타임즈' 이서진과 이주영이 5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해 진실을 좇는다.

4일 OCN은 새 토일드라마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의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우(이서진 분)와 서정인(이주영 분)이 시간을 초월해 비대면 공조를 하게 된 과정이 담겼다.

시간 왜곡으로 2015년의 기자 이진우와 연결된 서정인은 아버지 서기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갖게 됐다. "내일 우리 아버지가 죽어요"라며 2015년의 이진우를 설득하기 시작했고 누군가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를 의도적으로 죽이려고 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진우는 "여기에 얽힌 진실을 알아내지 못하면 또다시 일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서정인의 한 마디에 눈을 번뜩인다. 결국 기자 본능을 발휘했고 "우리가 서기태를 살리자"며 공조에 합의했다.

제작진은 "이번 영상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포인트는 이진우와 서정인이 쫓는 누군가의 정체다. 현직 대통령이었던 서기태가 2015년 선거 유세 중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는 미스터리, 그리고 이 사건을 조작하고 감추는 어두운 움직임의 배후에는 누군가 있다. 종국에 밝혀질 거대한 음모의 배후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 아버지이자 대한민국 대통령인 서기태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20일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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