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셔누·주헌, 짜글이 폭풍 먹방 '최고의 1분' 등극
입력: 2021.02.04 09:41 / 수정: 2021.02.04 09:41
4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이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성남 모란역 뒷골목 편을 마무리했다. /SBS 골목식당 영상 캡처
4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이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성남 모란역 뒷골목' 편을 마무리했다. /SBS '골목식당' 영상 캡처

전국 시청률 5.4%…'성남 모란역 뒷골목' 편 훈훈한 마무리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짐승돌' 몬스터엑스 셔누와 주헌의 '골목식당' 짜글이 먹방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155회에서는 백종원과 김성주, 정인선이 '성남 모란역 뒷골목' 골목식당을 불시에 방문해 최종 점검하는 '성남 모란역 뒷골목' 편의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155회 시청률은 154회(5.1%)보다 0.3% 오른 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셔누와 주헌이 짜글이 김치찜집에서 짜글이를 먹고 맛을 평가한 장면이 6.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단골 배달메뉴로 짜글이를 꼽아 시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더니, 단 두 젓가락 만에 면치기를 끝내거나 고기를 추가해 먹는 등 '폭풍 먹방쇼'를 선보였다.

'골목식당'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NEW 짜글이'를 맛본 셔누와 주헌은 "깔끔하게 칼칼한 맛"이라고 평가했고, 기존 짜글이에 대해서는 "특별한 맛이 난다. 장미꽃을 넣은 맛"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짜글이 김치찜집 사장님은 "모르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초심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성주의 극찬을 받으며 대용량 조리에 도전했던 육개장집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도 공개됐다. 육개장집 사장님은 "100인분을 하고 나니 자신감이 붙었다"며 실전장사에 도전했고 손님들은 "맛있다"를 연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생면국숫집은 사장님의 조리 시간 단축을 이뤄내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황태국수는 백종원의 마지막 솔루션에 따라 얼큰한 맛을 내는 청양고추까지 추가됐다. 솔루션을 완벽히 소화한 생면국숫집에 대해 백종원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생면국숫집 사장님은 "이 은혜 잊지 않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성남 모란역 뒷골목' 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골목식당'은 오는 10일 방송분부터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골목식당에 솔루션을 전하는 '눈물의 서울 등촌동 골목'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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