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17일 개봉…'대환장 듀오' 김영광X이선빈 출격
입력: 2021.02.03 09:19 / 수정: 2021.02.03 09:19
미션 파서블이 오는 17일 스크린에 걸린다. 배급사는 2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미션 파서블'이 오는 17일 스크린에 걸린다. 배급사는 "2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2월 흥행 미션 정조준, 메인 포스터 공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김영광 이선빈이 오는 17일 관객들을 만난다.

3일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2021년 첫 코믹 액션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이 오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급사는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영광은 긴 다리를 쭉 뻗고 두 팔로 이선빈을 번쩍 든 채, 진지하면서도 장난기가 엿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이선빈은 김영광의 어깨에 다리를 걸치고 한 손으로 총을 겨눈 자세로 호응해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작전, 주어만 진다면 언제든 '쌉가능'"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서로 다른 목적으로 만난 '환장의 듀오'가 과연 어떻게 불가능한 미션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배급사는 "본인의 매력을 총집합한 인생 캐릭터를 만난 김영광과 코믹이면 코믹, 액션이면 액션, 뭐든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선빈이 만나 코믹한 호흡을 펼친다.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한 완성도 높은 액션과 쫄깃한 긴장감이 더해진 첩보로 2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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