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최소라, 폭소 만발 떡볶이 '먹방'
입력: 2021.01.29 11:31 / 수정: 2021.01.29 11:32
유퀴즈의 스핀오프 예능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베일을 벗었다. 유재석 조세호는 김관훈 최소라를 초대해 유쾌한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캡처
'유퀴즈'의 스핀오프 예능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베일을 벗었다. 유재석 조세호는 김관훈 최소라를 초대해 유쾌한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캡처

28일 오후 9시 첫 방송서, 최고 시청률 6.4% 기록

[더팩트 | 유지훈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스핀오프 예능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떡볶이 온 더 블럭' 특집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유퀴즈' 75회 금손 특집에 출연해 떡볶이 전문가로 화제를 모은 김관훈, 83회 월드클래스 특집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톱모델 최소라를 초대했다.

유재석 조세호는 최소라 김관훈과 함께 숨은 떡볶이 맛집 로드맵을 따라 동호회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학교 앞에서부터 전통 시장, 여고 앞을 거닐었다. 인생 쌀떡과 밀떡을 만나고 풍성한 번외 메뉴, 즉석 떡볶이와 볶음밥까지 다채로운 우리의 먹거리를 선보였다.

김관훈은 "여긴 방송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다"라며 숨겨놨던 맛집을 아낌없이 공개했고, 최소라는 미어캣처럼 떡볶이를 기다리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하는 '월드클래스'급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수요일과 목요일 연달아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우리가 즐겨 먹는 분식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던 김관훈의 분식 토크,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주 즐겁게 떡볶이집을 격파한 최소라 자기님의 활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최고 6.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최고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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