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2월4일 종영, 차기작 준비 휴식기 돌입
입력: 2021.01.29 10:23 / 수정: 2021.01.29 10:23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에서는 경남 통영에서 참돔과 부시리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채널A 제공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에서는 경남 통영에서 참돔과 부시리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채널A 제공

지상렬 9개월 만에 황금배지…다음주 시즌2 마지막 방송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낚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도시어부'가 다음주 시즌2를 종영하고 차기작 준비를 위한 휴식기에 돌입한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이하 도시어부2)'가 다음달 4일 59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2019년 12월 시즌2 첫 방송 이후 약 1년 2개월 여만이다.

도시어부2는 방송 후 3~4%대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유지하면서 낚시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장 최근 방송인 28일에는 전국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시즌 최고시청률(5.0%)은 지난해 12월10일 야구선수 출신 심수창과 이대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51회 방송이었다.

한편 28일 방송된 '도시어부2' 58회에서는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격해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지상렬, 이태곤, 김준현 등 기존 멤버들과 경남 통영에서 참돔과 부시리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낚시 대결에서는 배지를 받지 못해 아웃 위기에 놓인 지상렬이 참돔 47㎝를 낚아 올리며 최대어를 기록하면서 9개월 만에 황금배지를 받는 꿈을 이뤘다. 맏형 이덕화의 부상 투혼도 눈길을 끌었다.

KCM과 이태곤도 나란히 부시리 62㎝를 들어올리면서 활약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잡은 부시리의 무게 차는 겨우 50g으로 둘 중 누가 마지막 대결에서 웃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