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댄서' 아이키, "24살에 결혼…9살 딸이 뮤즈"
입력: 2021.01.28 11:34 / 수정: 2021.01.28 11:34
댄서 아이키가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족사를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댄서 아이키가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족사를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서 솔직 입담 과시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제니퍼 로페즈와 BTS가 인정한 '월클 댄서' 아이키가 '라디오스타'에서 24살에 결혼해 9살 딸이 있다는 가족사를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 에스팀 수장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댄서 아이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페셜 MC는 가수 유노윤호가 출연했다.

아이키는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상큼한 댄스를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소화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놀면 뭐하니?'에서 만든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안무를 직접 만든 후 받은 악플로 힘들었지만 유재석의 위로전화를 받고 힘이 났다는 '유느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33살인 아이키는 동안 외모에도 9살 딸을 두고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아이키는 "당시 공대생이었던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현재 9살 딸 연우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이키는 "잘 추는 춤을 많이 보다보니 점점 무뎌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딸을 춤을 보며 어설프면서도 몸을 쓰는 모습에 영감을 받게 된다"며 자신의 안무에 영감을 주는 뮤즈로 딸을 꼽기도 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아이키는 스페셜 무대에서 자신의 댄스팀 'HOOK'과 함께 브루노 마스의 노래 '런어웨이 베이비(Runaway Baby)'에 맞춰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70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5%, 수도권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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