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PM 멤버 장우영과 황찬성이 동반 출연해 10년 지기 케미를 선보인다. /MBC 제공

황찬성, 잠든 장우영 몰래 아침 밥 차려 '우렁총각' 등극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2PM 멤버 장우영이 막내 황찬성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영이 최근 군 생활을 마친 황찬성과 집에서 밥을 먹고 하루를 보내는 등 동고동락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전역한 황찬성이 장우영의 집을 찾아간다.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 태연하게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장우영의 집으로 들어간 황찬성은 잠을 자고 있는 장우영 몰래 아침밥을 차리며 '우렁총각'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황찬성은 범상치 않은 요리 쏨씨를 뽐낸다. 직접 준비한 재료들을 동원해 요리를 하는 것은 물론 장우영의 집이 제집인 양 누비며 모자란 재료를 찾아 청국장과 제육볶음, 연어 솥 밥 등을 차려 나간다.

반면 잠애서 깬 장우영은 자신의 집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동생 황찬성을 보고 '찐 웃음'을 지으며 먹방에 돌입한다. 둘은 쉬지 않고 토크를 펼치며 텐션이 폭발한 모습을 보인다. 황찬성은 묵묵히 그의 말을 들어주면서도 무심하게 새로운 음식을 리필해주며 다정한 면모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알찬 식사와 함께 숙소 생활의 추억까지 떠올리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PM 데뷔 초때부터 10여 년의 동고동락을 인증하는 장우영과 황찬성의 현실 케미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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