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진영, BH엔터 전속계약…"배우·가수 등 다방면 활동"
입력: 2021.01.28 10:05 / 수정: 2021.01.28 10:05
갓세븐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가수와 배우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BH엔터 제공
갓세븐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가수와 배우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BH엔터 제공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새 출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진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의 체계화된 시스템 안에서 진영이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 활동으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영은 2014년 갓세븐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7년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최정상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에 앞서 2012년 KBS2 '드림하이2'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그는 JTBC '사랑하는 은동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영화 '눈발' 등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진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김고은, 김용지, 김주현, 박보영, 박성훈, 박지후,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진영은 설경구 박해수 주연의 영화 '야차'(감독 나현)에 조연으로 출연했고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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