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X박해준 형제 케미…'정가네 목장', 이미지 컷 공개
입력: 2021.01.28 10:00 / 수정: 2021.01.28 10:00
류승룡(왼쪽) 박해준 주연의 영화 정가네 목장이 지난 22일 크랭크인했다. 연출을 맡은 김지현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좋은 의미의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안전하고 안녕한 촬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류승룡(왼쪽) 박해준 주연의 영화 '정가네 목장'이 지난 22일 크랭크인했다. 연출을 맡은 김지현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좋은 의미의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안전하고 안녕한 촬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엇갈린 희비 속 남보다 못한 형제, 지난 22일 크랭크 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류승룡 박해준이 '정가네 목장'(감독 김지현, 가제)으로 뭉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8일 "류승룡 박해준 주연의 영화 '정가네 목장'이 지난 22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남보다 못한 형제 만수(류승룡 분) 병수(박해준 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배급사는 이 소식과 함께 만수와 병수로 분한 류승룡 박해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매 컷마다 달라지는 만수 병수의 감정이 대조적으로 표현됐다. 만수가 미소 지으면 병수는 분노하고, 만수가 눈을 질끈 감으면 병수가 웃는 등 명확히 엇갈리는 두 사람의 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류승룡은 "깊은 울림을 주는 시나리오에 큰 매력을 느꼈다. 만수와 병수 두 형제를 보다 보면 관객분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는 영화가 되리라 장담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박해준은 "몇 달간 병수로 지내고, 류승룡 선배와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 '정가네 목장'만의 매력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가네 목장'은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좋은 의미의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안전하고 안녕한 촬영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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