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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스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관리자와 이틀째 연락이 되지 않으면서 실종설에 휩싸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감스트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책자를 읽고 있는 모습. /남윤호 기자 누리꾼 걱정글 이어져…일부 팬, 스트레스와 연관성 추측[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인터넷 방송인(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실종설에 휘말렸다. 28일 감스트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감스트가 지난 27일부터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관리·운영하는 직원들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감스트 유튜브 채널은 "지금 사실 우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집에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 아무래도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이는 감스트 유튜브 채널 관리자가 감스트 유튜브 채널의 가장 최신 영상이자 26일 감스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감스트 한국인이면 꼭 봐야 되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고정 댓글로 공지한 내용이다. 또한 감스트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도 별다른 공지 없이 3일 째 방송을 하지 않고 있어 실종설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충격을 더하고 있다. 감스트의 아프리카TV 마지막 방송은 지난 23일 진행된 생방송이었다. 일부 감스트의 팬들은 감스트가 최근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이번 실종설이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을 보내고 있다. 감스트가 최근 스토커에게 시달려 왔고, 크로마키 추락에 따른 뇌진탕 후유증으로 방송 도중 구토를 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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