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간판 아나운서 내려놓나…사의 표명설
입력: 2021.01.26 13:37 / 수정: 2021.01.26 13:37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였던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더팩트 DB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였던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더팩트 DB

고위 관계자들 만류 소식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SBS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스포츠월드는 S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사표를 내지는 않은 상태다.

이에 SBS 고위 관계자들은 도쿄 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 예선 등 중요한 중계를 앞두고 있는 만큼 배성재의 퇴사를 강력히 만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상황을 정리하고 이와 관련된 입장을 낼 전망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했다. 2007년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를 시작으로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정글의 법칙' 등 S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며 스포츠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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