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이 유니버스 뮤직의 첫 주자로 나서 26일 오후 6시 신곡 'D-D-DANCE' 음원을 공개한다. 뮤직비디오는 28일 앱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클렙 제공

유니버스 첫 주자로 26일 'D-D-DANCE'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클렙(Klap)은 2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아이즈원의 'D-D-DANCE(디-디-댄스)' 음원을 공개하고 '유니버스 뮤직'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유니버스 뮤직'의 첫 주자인 아이즈원은 신곡 'D-D-DANCE'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D-D-DANCE'는 생동감 넘치고 리드미컬한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트와이스, 우주소녀, 러블리즈, 위키미키 등 국내 유명 걸그룹들의 곡 작업을 꾸준히 해온 풀블룸(Full8loom)이 곡 작업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우주 속 무한한 공간처럼 아이즈원 각 멤버들의 신비로운 능력과 개성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펼쳐지고 아이즈원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까지 담겼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8일 유니버스 앱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관계자는 "오는 28일 정식 출시 예정인 '유니버스'는 유니버스만의 확장형 세계관을 바탕으로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각기 새로운 콘셉트로 하나의 옴니버스식 스토리텔링을 펼쳐나간다"며 "화려한 라인업과 남다른 스케일에 확장형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여 전 세계 K-POP 팬들의 놀이터이자 성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니버스 뮤직' 프로젝트는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로 아이즈원을 시작으로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AB6IX, 에이티즈 등 '유니버스'에서 공개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신규 음악 작업에 참여한다. 매달 색다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오는 1월 28일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2월 14일 유니버스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UNI-KON(유니-콘)'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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