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아이언, 25일 사망…피 흘린 채 발견
입력: 2021.01.25 16:10 / 수정: 2021.01.25 16:10
래퍼 아이언이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래퍼 아이언이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이 25일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아이언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 흘린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이언은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지만 이후 음악보다는 사건 사고가 더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2016년 대마를 흡연한 혐의와 2017년 여자친구를 때린 혐의로 각각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지난해 12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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