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김영광 '안녕? 나야!', '찰떡 케미' 메인포스터 공개
입력: 2021.01.25 11:15 / 수정: 2021.01.25 11:15
최강희와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징어 탈을 쓴 최강희와 팔짱을 끼고 있는 김영광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인다. /KBS2 제공
최강희와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징어 탈을 쓴 최강희와 팔짱을 끼고 있는 김영광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인다. /KBS2 제공

KBS2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2월17일 첫 방송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최강희, 김영광이 '찰떡 케미'를 선보일 판타지 로맨틱 드라마 '안녕?나야!'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공동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은 25일 최강희-김영광의 찰떡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오징어 탈을 쓴 37살 하니와 그런 그녀에게 몸을 기댄 재벌남 한유현(김영광 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화책 속 한 장면을 고스란히 포착해낸 듯한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로 본방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또 다른 버전의 포스터에는 하니와 유현이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녕? 나야!' 제작진은 "언뜻 보면 인생의 비수기를 살고 있는 평범한 여자와 상대방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만큼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로 훗날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살아온 방식과 배경이 극과 극으로 다른 하니와 유현이 어떤 인연의 끈이 연결돼 있는지, 또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위로를 선사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안녕? 나야!'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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