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최고 시청률 경신…종영 아쉬움 속 시즌2 기대↑
입력: 2021.01.25 08:53 / 수정: 2021.01.25 08:53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OCN 제공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OCN 제공

마지막 회 시청률 11%, OCN 새 역사 기록  

[더팩트|원세나 기자] '경이로운 소문'이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김새봄, 연출 유선동)은 지난 2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경이로운 소문'의 최종회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11% 최고 11.9%(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역대 OCN 오리지널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8.7% 최고 9.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OCN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카운터즈는 절대 악 신명휘(최광일 분)를 응징하는 끝판전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한 방을 날렸다.

특히 카운터즈의 끈끈한 우정이 소문(조병규 분)을 더욱더 강하게 만들었고 "난 믿어. 아저씨를 누나를 그리고 우리를 나는 믿는다고"라는 믿음이 가족 같은 동료들을 지키고자 하는 소문의 능력을 또다시 레벨업 시켰다.

완벽한 악귀 소환과 함께 소문은 꿈에 그리던 엄마(손여은 분) 아빠(전석호 분)와 재회했고 카운터즈는 전 멤버 철중(성지루 분)과 만나며 시청자들을 폭풍 눈물 흘리게 했다.

이후 카운터즈는 융인즈의 제안으로 한 달 동안 전국 순찰을 돌게 됐고 마지막까지 국수도 팔고 악귀도 잡는 경이로운 활약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소문(조병규 분)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엄혜란 분)으로 구성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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