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 '불륜'에 '식인 발언'까지…충격과 공포 
입력: 2021.01.22 18:23 / 수정: 2021.01.22 18:23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의 전 여자친구가 아미 해머의 엽기적인 말과 행동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의 전 여자친구가 아미 해머의 엽기적인 말과 행동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스틸컷

전 여친 폭로 "내 갈비뼈 먹으려 진지하게 고민" 

[더팩트|원세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엽기적인 행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아미 해머는 지난해 7월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후 곧바로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후에도 연이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팬을 자처하는 여성 등 여러 여성에게 보낸 아미 해머의 SNS 메시지(DM·다이렉트 메시지)가 공개되며 은밀한 사생활이 폭로됐다.

메시지에는 문제가 될만한 성적인 표현(음담패설)과 엽기적인 행동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 그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아미 해머는 논란에 휩싸이자 최근 영화 '샷건 웨딩(제작·주연 제니퍼 로페즈)'에서 자진 하차했다. 당시 그는 이 스캔들에 대해 "악의적이고 가짜인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폭로는 이어졌다. 20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배우 아미 해머의 전 여자친구인 22살 모델 페이지 로렌즈의 폭로를 공개했다.

페이지 로렌즈는 아미 해머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여간 교제하며 여러 차례 '식인'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아미 해머가 내 갈비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찾았다. 내 갈비뼈를 제거할 의사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한 페이지 로렌즈는 또 아미 해머가 칼로 자신의 몸에 A자를 새겼다며 "극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다.

파이지 로렌즈가 아미 해머와 교제하는 동안 게재한 사진에는 몸 곳곳에 멍 자국처럼 보이는 흔적이 있어 폭행 의혹이 함께 제기됐다.

아미 해머는 '소셜 네트워크' '론 레인저' '녹터널 애니멀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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