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카페' 최희, 생후 50일 딸 공개…고된 일상 예고
입력: 2021.01.21 10:27 / 수정: 2021.01.21 10:27
방송인 최희가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방송인 최희가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전직 야구 여신' 초보맘의 육아 현장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생후 50일 된 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티캐스트 E채널의 야심작 '맘 편한 카페'는 21일 '맘벤져스' 스페셜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첫 방송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티저는 '슈퍼대디' 이동국과 함께 최희, 배윤정,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송경아 등 이른바 '맘벤져스'의 일상이 담겼다.

지난해 11월 딸 서후를 얻는 최희는 짧은 영상에서도 초보맘의 고된 일상을 오롯이 전했다. 아기를 겨우 재우고 기진맥진한 최희는 "나중에 엄마한테 잘해줄 거지?"라며 해탈의 경지에서 나오는 웃음을 지었다.

최희는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으며 '야구 여신'으로 주목 받았다. 2013년 퇴사 후 '팔로우미', '화장대를 부탁해'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고 11월 출산했다.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긴 했지만 육아 일상을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이 밖에도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안무가 배윤정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처럼 태교도 남달랐다. 그는 배를 어루만지며 "골드(태명)야 네가 여자라면 건강하고 예의 바르고, 싸움 잘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K리그 레전드'에서 '예능 MC'로 인생 2막을 여는 이동국의 육아 현장도 볼 수 있다. 테니스 꿈나무인 딸 재아와 한 게임을 펼치는데 이동국은 딸을 상대로도 넘치는 승부욕에 1점을 얻자 마치 우승한 듯 환호했다.

또 장윤정은 '워킹맘'의 요리 도전기를 암시하며 무엇이든 체험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유리는 반려견과의 남다른 일상을 예고했다. 송경아는 톱모델 유전자를 물려 받은 딸과 함께 집 안에서도 워킹을 선보였다. 엄마가 되고픈 홍현희는 비명 소리 가득한 예비맘의 일상을 공개한다.

'맘 편한 카페'는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육아템, 살림템 등을 공유한다. 이동국, 장윤정, 홍현희, 최희, 송경아, 이유리, 배윤정 등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고급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공감할 예정이다. 2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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