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2020년 연말→설 연휴…2월 10일 개봉 확정
입력: 2021.01.20 10:48 / 수정: 2021.01.20 10:48
새해전야가 설 연휴 관객들을 만난다. 작품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지난해 12월 개봉을 연기했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새해전야'가 설 연휴 관객들을 만난다. 작품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지난해 12월 개봉을 연기했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네 커플이 전하는 힐링 스토리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새해전야'가 설 연휴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0일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주연의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가 오는 2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로 관객들에게 따스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완연한 연말 분위기와 함께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작품은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김강우 분)-효영(유인나 분),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유연석 분)-진아(이연희 분), 국제결혼을 준비하며 생기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예비 가족 용찬(이동휘 분)-야오린(천두링 분)-용미(염혜란 분), 그리고 주변의 편견에 조금씩 흔들리는 오랜 연인 오월(최수영 분)-래환(유태오 분)의 이야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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