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첫방 시청률 2%…쾌조의 출발
입력: 2021.01.19 08:48 / 수정: 2021.01.19 08:48
원진아(왼쪽)와 로운의 현실 로맨스가 그려질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18일 첫 회 방송에서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JTBC스튜디오 제공
원진아(왼쪽)와 로운의 현실 로맨스가 그려질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18일 첫 회 방송에서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JTBC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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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한림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첫 방송에서 2%대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이 2.024%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라이브온'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0.8%, 최고 시청률인 1회 1.3%보다 높은 기록이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4인 4색' 현실 멜로 드라마로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클라르의 1년 차 마케터 채현승(로운 분)이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 등이 전파를 탔다.

채현승은 윤송아를 짝사랑했지만 윤송아가 마케팅팀 팀장 이재신(이현욱 분)과 비밀 사내 연애 중인 것을 알게 된 후 윤송아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재신이 그룹 창업주의 손녀 이효주(이주빈 분)와 결혼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윤송아에 대한 연민과 애정이 싹트면서 "나 못 접겠다. 이 짝사랑"이라면서 윤송아에게 다시 다가가는 직진남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메가폰을 잡은 이동윤 감독이 전날 제작발표회에서 언급한 처럼 초반 전개는 빨랐다. 채현승의 고백 후 한달이 지났고 이재신과 이효주의 결혼식은 두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갔다. 윤송아를 향한 마음을 밀어붙이는 채현승, 남자친구의 배신도 모른채 채현승을 밀어내기만 하는 윤송아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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