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립스틱' 이동윤 PD "제목이 큰 무기…초반 전개 빠른 편"
입력: 2021.01.18 16:01 / 수정: 2021.01.18 16:01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날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이현욱(왼쪽부터), 이주빈, 원진아, 로운 등 주연 배우 4명이 함께 했다. /JTBC 제공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날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이현욱(왼쪽부터), 이주빈, 원진아, 로운 등 주연 배우 4명이 함께 했다. /JTBC 제공

18일 첫 방송 앞두고 온라인 제작발표회 열어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이 그려 낼 '4인 4색' 현실 멜로가 펼쳐진다.

JTBC는 18일 오후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나도 모르게 시작된 로맨스를 담는다'는 색다른 스타일의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동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이 참석했고 진행은 개그우먼 김지민이 맡았다.

먼저 원진아는 극중에서 이재신(이현욱 분)과 2년째 사내 비밀 연애 중인 화장품 브랜드 'KLAR' 마케터 윤송아 역을 맡았다. 드라마의 제목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외치는 당사자인 로운은 송아의 상처를 그보다 먼저 보게 되는 1년차 마케터 채현승 역으로 분한다. 이현욱은 윤송아와 연애 중이면서도 'KLAR' 화장품 창업주 손녀 이효주(이주빈 분)와 결혼을 결심하는 이재신 역을 맡았다.

이동윤 감독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가장 큰 무기가 '제목'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드라마로 바뀌면서 없던 인물도 들어오고 새로운 관계, 직업군도 일부 바뀌었지만 제목 만은 바꾸지 않은 배경에 대해 전했다.

또한 이동윤 감독은 4명의 주연 배우 캐스팅에 대한 비화도 밝혔다. 원진아는 연기도 잘 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 진정성을 줄 수 있는 배우라고 설명했고, 로운에 대해서는 키가 크고 잘생기고 목소리가 좋다면서 "세상이 공평한 게 맞나 싶었다"고 말해 좌중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동윤 감독은 로운의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열정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로운이 18일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과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JTBC 드라마 유튜브 캡처
로운이 18일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과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JTBC 드라마 유튜브 캡처

이어 이동윤 감독은 이현욱에 대한 캐스팅 배경에 대해 짧은 목소리와 눈빛만으로도 배역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을 것같다고 생각했고, 배역 중 가장 먼저 만났다고 밝힌 이주빈은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잘 어울려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배우들만의 작품에 대한 관전 포인트 소개도 이목을 끌었다. 먼저 원진아는 "연상연하 커플인데 처음부터 커플로 나오는 게 아니다. 여자 선배와 남자 후배로 나온다. 남녀로서 동등해지는 포인트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의 시작 전후 모습도 달라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빈은 "상처와 미련을 정리하는 과정을 재밌게 봐달라"며 "남녀간의 사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동윤 감독은 "초반 전개가 빠른 편이다. 욕심이지만 1부와 2부를 꼭 놓치지 않고 봐주시면 좋겠다"며 "매회 엔딩마다 반전 대사가 있다.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라이브온'의 후속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18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