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시설에 입원해 있다. /더팩트 DB |
동선 겹친 스태프 모두 '필요한 조치' 완료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뮤직팜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시설에 입원해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은 전원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뮤직팜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존박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2'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오며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또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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