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16일 방송될 MBC '전참시'에서 아들 정연이와 함께 출연해 훈훈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MBC 제공

제작진도 놀랬다는 '이시영표' 육아법 관심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걸크러시 액션 신을 선보이며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로 거듭난 배우 이시영이 예능에서 아들을 최초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6회에서는 이시영과 붕어빵 아들 정윤이의 러블리한 하루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자신과 웃는 모습이 똑 닮은 정윤이와 화기애애한 일상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윤이는 시종일관 햄락은 미소로 이시영과 매니저는 물론 '전참시' 스태프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작품 속 걸크러시 이미지와 사뭇 다른 '프로 육아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참시' MC들은 이시영의 아들 정윤이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육아법에 감탄하다가도 이내 빵 터지는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시영만의 남다른 육아법이 무엇일지 호기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또한 이시영은 정윤이와 함께 왁자지껄 쿡방을 찍는다.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을 야무지게 도와주는가 하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피자 위에 토핑을 얹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정윤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먹방을 즐기다가도 매니저 삼촌을 먼저 챙기는 다정함을 보이면서 '이시영 아들'다운 면모를 드러내 이를 지켜볼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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