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이 1월 말 신곡을 발표한다.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탄생시킨 작곡가 어깨깡패의 곡이다. /디에이치플레이엔터 제공 |
작곡가 어깨깡패와 호흡, 독보적 '감성 조합' 기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작곡가 어깨깡패와 호흡을 맞췄다.
오왠은 1월 말 새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탄생시킨 작곡가 어깨깡패의 곡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다른 작곡가와 작업해보고 싶다는 오왠의 인터뷰 기사를 본 작곡가 어깨깡패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오왠은 어깨깡패가 보낸 데모를 듣고 자신의 새해 첫 싱글로 정했다.
오왠은 2016년 싱글 'When I Begin(웬 아이 비긴)'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오늘', '처음이니까', '그림' 등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6월 3번째 미니 앨범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 발매 후 온스테이지 10주년 앨범에 참여하고 JTBC 드라마 '허쉬' OST '이대로 괜찮을까'를 불렀다.
어깨깡패는 폴킴이 부른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작사 작곡 편곡했다. 이 곡은 2018년 3월 공개 후부터 3년이 가까이 음원차트 톱100에 머무는 등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어깨깡패의 감성과 오왠이 감성이 만나 너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오왠은 이달 말 어깨깡패와 호흡을 맞춘 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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