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유력 후보작 '미나리', 3월 국내 개봉 확정
입력: 2021.01.15 10:16 / 수정: 2021.01.15 10:16
미나리가 오는 3월 스크린에 걸린다. 작품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해오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판씨네마 제공
'미나리'가 오는 3월 스크린에 걸린다. 작품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해오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판씨네마 제공

美 이주 한인 가정 이야기…31관왕 74개 부문 노미네이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오는 3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수입 배급사 판씨네마는 15일 "'미나리'가 오는 3월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워킹 데드' 시리즈와 영화 '옥자' '버닝'에서 열연을 펼친 스티븐 연은 가족을 위해 농장에 모든 것을 바치는 아빠 제이콥 역으로 분한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의 한예리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엄마 모니카, 윤여정은 가족을 사랑하는 할머니 순자, 앨런 김은 장난꾸러기 막내 데이빗, 노엘 케이트 조는 속 깊은 딸이자 어린 동생의 든든한 누나 앤을 연기한다.

'미나리'는 개봉 전부터 주요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해 LA, 보스턴,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1관왕 74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배우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부터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와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부문에서 11관왕에 올라 한국인 최초 오스카 수상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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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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