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가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제작하는 걸그룹 트라이비가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고 멤버 지아 소은 켈리(위부터)의 얼굴을 공개했다. /티알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 제공 |
'트라이비 설명서' 2탄 공개…지아 소은 켈리 매력 발산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 BE)가 데뷔를 앞두고 '트라이비 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트라이비 설명서' 영상 2탄을 업로드했다.
'트라이비 설명서'는 데뷔를 앞둔 트라이비를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콘텐츠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진행을 맡아 각 멤버들을 소개했다. 멤버 중 송선 진하 미레 현빈은 전날 공개된 1탄에서 얼굴을 알렸고 이어 2탄에서는 지아 소은 켈리가 팬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아 소은 켈리는 자신을 소개하며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타이페이 출신 지아는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고, 트라이비의 분위기 메이커 소은은 남다른 텐션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패션 디자이너가 꿈이었다는 켈리는 능숙한 그림 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켈리 역시 타이페이 출신이다.
이와 함께 트라이비는 EXID 메들리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EXID의 '위아래', '덜덜덜', '알러뷰', 'ME&YOU' 음악에 맞춰 각 곡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실력은 물론이고 다재다능한 끼와 우월한 비주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한 일곱 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향후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끌어갈 K-POP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라이비는 오는 2월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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