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디어엠'이 내달 26일 첫방송을 확정했다.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왼쪽위부터 시계방향)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추리와 로맨스를 오가며 열연을 펼친다. /KBS 제공 |
상큼 발랄 캠퍼스 추리극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디어엠'(Dear. M, 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이 2월 말 베일을 벗는다.
KBS2는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이 오는 2월 26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작품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기 위해 추리를 펼치는 20대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박혜수, NCT 활동에 이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재현은 극의 중심을 끌고 간다. 각각 미주아 차민호 역을 맡았으며 12년 지기 절친 사이로 등장해 티격태격하면서도 달달한 특유의 케미를 펼친다. 노정의 배현성은 서연대 공식커플이자 극의 설렘을 담당하는 서지민과 박하늘에 분한다.
KBS 예능센터 조현아 CP는 "'디어엠'의 장점은 신선함과 설렘이다. 설렘과 풋풋함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외에도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등 모든 배우가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디어엠'은 오는 2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