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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원어스가 신곡 발표에 앞서 환웅과 시온의 개인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RBW 제공 |
신곡 '반박불가' 개인 티저 공개로 '기대감 UP'
[더팩트｜원세나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가 신곡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어스(ONEUS)의 소속사 RBW는 12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정규앨범 '데빌(DEVIL)'의 환웅과 시온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환웅은 자신을 감시하는 여러 개의 눈동자에 둘러싸여 있다. 이내 환웅은 CCTV를 확성기처럼 들고 소리를 외치고 화염방사기를 발사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반면 시온은 화려한 컬러의 말 동상에 앉아 여유롭게 사탕을 먹고 있다. 이후 시온은 새빨간 꽃이 장식된 벽을 배경으로 이질적인 가면을 쓴 채 거칠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타이틀곡 '반박불가'의 멜로디가 일부 공개돼 신곡을 향한 팬들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원어스의 첫 정규앨범 '데빌'은 전작 '라이브드(LIVED)'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선택한 원어스의 현재 모습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반박불가'는 원어스가 처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트랩(hybrid trap) 장르이자 지금까지 보여줬던 음악과는 상반된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소속사는 "이상호 서용배 이후상 등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가 총출동한 데 이어 Inner child 역시 작사·작곡에 힘을 보태 원어스의 매력을 총망라한 완성도 높은 트랙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원어스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반박불가'가 포함된 첫 정규앨범 '데빌'을 공개한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