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73㎏' 김형석, 다이어트 성공…"대학교 때 체중"
입력: 2021.01.12 07:43 / 수정: 2021.01.12 07:43
김형석이 다이어트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쥬비스 제공
김형석이 다이어트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쥬비스 제공

스트레스 관리 힐링 피아노 연주곡 발표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스타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달라진 근황을 알렸다.

12일 쥬비스에 따르면 김형석은 최근 21㎏ 감량에 성공했다. 11일 쥬비스다이어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형석은 "50대가 넘어가면 본인이 느낀다. 살이 찌면 만병의 근원이다. 체중이 90㎏ 이상 나갈 때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위험 수위였다"며 "그러나 살을 빼고 나니까 혈압도 떨어지고 건강해지고 있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김형석은 직업 특성상 밤에 작업을 많이 하면서 야식, 음주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 체중이 증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체중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컨디션이 떨어지고 곡 작업을 할 때도 감각이 무뎌지는 걸 느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김형석은 "대학교 때 체중이 73㎏이었는데 지금이 딱 그때 체중이다.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석은 21㎏ 감량 소식에 앞서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이 직접 작곡한 연주곡을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 공개한 'anti-stress'와 'lullaby'는 힐링 피아노 연주곡으로 알려졌다.

김형석은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이 다이어트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게 됐다"며 "나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들으면 안정이 될 수 있는 연주곡과, 수면을 할 때 들으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연주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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