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마지막 대회 8강 진출…시즌2도 관심
입력: 2021.01.11 13:58 / 수정: 2021.01.11 13:58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전설들의 조기 축구팀 어쩌다FC가 시즌1 종영 전 마지막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JTBC 제공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전설들의 조기 축구팀 '어쩌다FC'가 시즌1 종영 전 마지막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JTBC 제공

11대 0의 설움 안긴 강팀에 '졌잘싸' 성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JTBC '뭉쳐야 찬다'가 마지막 참가 대회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면서 8강에 진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운동계 전설들로 구성된 '어쩌다FC'가 '곤지암 만선FC'와 '경인축구회'와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8강 진출을 위한 조별 라운드 경기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청파축구회'와 예선 첫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한 '어쩌다FC'는 이날 방송에서 먼저 곤지암 만선FC와 경기를 치렀다. '어쩌다FC'는 초반부터 슈팅을 퍼붓는 상대 팀의 파상공세에 눌리지 않고 침착하게 일관하면서 김병현과 이대훈의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어 조별 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경인축구회'와 조 1위 자리를 두고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어쩌다FC'는 2승을 기록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경인축구회' 역시 2승을 기록한 상황이었다.

특히 '경인축구회'는 과거 '어쩌다FC'가 0대 11로 패한 전력이 있는 강팀이기 때문에 전력과 축구실력이 보강된 '어쩌다FC'의 설욕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경인축구회'와 경기 전반전에서는 안정환 '어쩌다FC' 감독이 패싱 게임을 잘하는 '경인축구회'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비해 지역 방어에 탁월한 이만기, 김재엽, 허재, 김용만, 양준혁 등 '을왕리 라인'을 대거 투입하는 등 수비 축구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이어가다가 이대훈의 화려한 시저스킥이 나오면서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쩌다FC'는 후반전 '경인축구회'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2골을 연이어 실점하면서 결국 2대 1로 승부가 마무리됐다. 이에 조별 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어쩌다FC'는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안정환 감독은 "예선 3경기 중에 오늘 경기가 베스트였다"며 강팀을 상대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낸 전설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할 예정이다. 허리 부상으로 중도하차한 이봉주와 방송 휴식기를 가졌던 정형돈 등 원년 멤버들이 최근 시즌1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면서 시즌2 제작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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