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가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관한 노하우와 함께 아내 니키리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MBC 제공 |
결혼 한 달 차 매니저와 진실 토크, 결혼생활 꿀팁 공유
[더팩트|원세나 기자]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유태오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한다.
유태오는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노시용, 채현석 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결혼생활 꿀팁을 공개한다. 8일 '전참시' 제작진은 유태오가 이번 방송에서 '결혼생활 만렙 노하우'를 전한다고 밝혔다.
방송내용을 살짝 공개한 제작진에 따르면 유태오는 매니저와 유부남 진실 토크를 펼친다. 그는 결혼 한 달 차 매니저의 깜짝 고민에 로맨틱 꿀팁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우리 부부는 싸우면 그날 끝장을 봐야 한다"고 밝힌 유태오가 매니저에게 전수한 특급 비법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날 유태오는 11살 연상 아내이자 유명 작가인 니키리와 '트루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뉴욕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만남은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완전 순수한 사랑"이라고 밝힌 유태오의 결혼 비하인드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유태오의 공개되지 않은 사생활을 담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는 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유태오는 tvN '아스달 연대기' SBS '배가본드'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해 tvN '머니게임'에서는 유진한 역을 연기하며 매력적인 악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영화 '레토'와 '버티고'에서는 주연배우로서 개성 있고 감성 깊은 연기를 펼치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었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과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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