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3'에 댄스 부문 멘토로 출연한다. /YG 제공 |
시즌2에 이은 댄스 부문 멘토 활약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3'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리사가 '청춘유니3'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리사 역시 이날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청춘유니3', 제가 돌아왔어요"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방영하는 '청춘유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사는 시즌2에 이어 이번 시즌3에도 댄스 부문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리사는 시즌2에서 중국의 여러 인기 스타들이 참여한 멘토 군단의 중심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따뜻함과 예리함을 모두 갖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낸 리사에게는 '천사 멘토' '호랑이 선생님' 등 다양한 애칭이 붙었다.
빼어난 실력과 미모뿐 아닌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인간적인 면모로 중국 팬들을 사로잡은 리사가 이번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월 31일 개최되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더 쇼)'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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