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김민석, '직진 로맨스'로 여심 강탈 
입력: 2021.01.06 14:39 / 수정: 2021.01.06 14:39
배우 김민석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최경준 역으로 분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석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최경준 역으로 분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방송화면 캡처

이별 여친 마음 돌리기, '남친 이상향' 설렘 지수 폭발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김민석이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사랑스러운 남친의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5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극본 정현정 정다연, 연출 박신우) 5회에서는 최경준(김민석 분)이 2년 전 여자 친구 서린이(소주연 분)와 이별했던 때를 회상, 그녀의 맘을 돌리는 데 성공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먼저 최경준은 연인일 당시 함께 나눴던 선물을 돌려준다는 핑계로 서린이가 일하는 곳에 무작정 찾아가 기다리는 '무대뽀' 면모를 보였다. 당황하는 서린에게 그는 "너랑 헤어질 생각 없어. 돌려줄 거 있단 거 다 핑계고 나 너 다시 잡으러 온 거야"라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특히 건네줄 물건이 많다는 이유를 대며 그때마다 동네를 찾아가도 되냐고 물어보는 최경준의 태도가 서린이는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도 간질거리게 했다.

김민석은 최경준의 캐릭터를 매력 있게 표현해내며 의도가 빤히 보이는 수작을 부리는데도 불구 그냥 속아 넘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했다. 더불어 김민석이 아닌 최경준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때로는 한없이 장난스러우면서도 때로는 듬직한 남자 친구의 이상향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김민석이 열연을 펼치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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