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드라마 '타임즈'에 출연을 확정했다. /문지인 SNS

뛰어난 스펙과 냉철함을 겸비한 명수경 역 확정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문지인이 OCN 새 토일드라마 '타임즈'에 출연한다.

문지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문지인이 OCN 토일드라마 '타임즈'에 출연한다"며 "극 중 언론사 타임즈에서 근무하는 명수경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 아버지 서기태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문지인에 앞서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서진은 과거 기자 이진우 역을 맡고 이주영은 서정인 분을 김영철은 서기태 대통령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지인이 연기하는 명수경은 뛰어난 스펙과 냉철함을 겸비한 캐릭터로 이진우와 도영재(김인권 분)를 살뜰하게 챙기는 인물이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SBS '자이언트' '괜찮아 사랑이야' '용팔이' '닥터스' KBS2 '비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tvN '뷰티 인사이드' 등 다채로운 작품들에 참여해 개성 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지인이 출연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는 내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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