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수가 지난 25일 종영한 웹드라마 'Wish You(위시유)'를 통해 배우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걸 깨닫고 느낀 만큼 다음 작품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iMe KOREA 제공

1월 15일 '위시유' 극장판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강인수가 첫 웹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강인수는 지난 25일 종영한 웹드라마 'Wish You(위시유)'에서 동명의 싱어송라이터 인수 역을 맡아 자유로운 버스커의 모습을 통해 음악적인 모습과 연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위시유'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강인수는

그는 소속사를 통해 "기대감을 안고 시작했던 작품이 벌써 종영을 했다. '위시유'를 만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음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스토리가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극장판 '위시유'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행복만 가득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걸 깨닫고 느낀 만큼 다음 작품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웹드라마 '위시유'는 오는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LGU+TV, Olleh KT, SK Btv, 아이돌로맨스 전용앱 등 국내 전 플랫폼과 전 세계 서비스(라쿠텐 비키, 일본 라쿠텐TV, 대만 라인TV, We TV, IFlix 등)를 통해 극장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인수는 2011년 보이그룹 마이네임으로 데뷔한 뒤 활발하게 활동했다.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올해 초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활약했고 지난 4월 iMe KOREA와 전속계약 체결 후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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