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달리는 사이'로 올해 잊지 못할 선물 받아"
입력: 2020.12.31 09:16 / 수정: 2020.12.31 09:16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달리는 사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소녀 SNS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달리는 사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소녀 SNS

'달리는 사이' 30일 4부작으로 종영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츄가 '달리는 사이'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츄는 30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달리는 사이' 촬영을 하면서 달리기를 할 때도 방송을 볼 때도 마음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했다"며 "올해 잊지 못할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달리기의 매력도 느꼈고 앞으로 상황이 좀 더 좋아지면 자주 뛰게 될 것 같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달릴 수 있는 그날까지 건강을 우선으로 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츄는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달리는 사이'로 힐링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net '달리는 사이'는 지난 9일 첫 방송 후 힐링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런닝 크루'가 돼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츄는 '달리는 사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고정 출연했다. 그는 언니 콜렉터란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스러운 막내의 모습과 더불어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츄는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다. 이후 'Why not(와이 낫)' 'So What(쏘 왓)' '목소리' '지금 좋아해' '위성' '봄꽃' '땡땡땡' 'new(뉴)'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