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티저 영상 공개…이서진·이주영 타임워프 시작
입력: 2020.12.30 11:28 / 수정: 2020.12.30 11:28
OCN이 내년 2월 이서진 이주영 주연의 새 드라마 타임즈를 선보인다.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전화를 통해 긴박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긴장감 가득한 전개를 예고했다. /OCN 제공
OCN이 내년 2월 이서진 이주영 주연의 새 드라마 '타임즈'를 선보인다.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전화를 통해 긴박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긴장감 가득한 전개를 예고했다. /OCN 제공

2021년 OCN 첫 드라마…2월 편성

[더팩트 | 유지훈 기자] '타임즈'가 시간을 넘나드는 특별한 이야기를 펼친다.

30일 OCN은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2021년 방송 예정인 새 금토드라마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15년의 이진우(이서진 분)와 2020년의 서정인(이주영 분)이 조우하는 과정이 담겼다.

서정인은 시침 소리와 함께 등장해 혼란 가득한 표정으로 "지금이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예요?"라고 물었다. 이어 이진우는 "5년 후에 전화가 온 거야. 2020년에서"라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5년이라는 간격을 두고 전화로 연결된 두 사람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며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짐작게 했다.

제작진은 "이번 영상을 통해 '타임즈'의 시작을 알렸다. 아직까진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5년 전과 현재가 연결되면서 발생하는 시간 왜곡, 즉 '타임워프'가 선사하는 쫄깃한 서사를 준비했다. 거대한 스케일의 진실 추적, 연기색이 뚜렷한 이서진과 이주영의 만남 등 다양한 재미로 2021년 안반극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는 서정인이 5년 전의 시대에 살고 있는 기자 이진우와 전화로 연결돼 아버지이자 대한민국 대통령인 서기태(김영철 분)의 죽음을 막는 과정을 담는다. 2021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