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오픈한 지 6개월여 만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 제공

팬카페 오픈 6개월 만에 10만 명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마침내 1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오후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는 지난 6월 오픈과 동시에 회원 수 7만 명을 돌파했고 2020년이 가기 전 10만 명을 채웠다. 김호중은 '10만 아리스(팬덤명)'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하게 됐다.

김호중은 지난 9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해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태지만 인기는 나날이 치솟고 있다.

지난 18일 발매한 클래식 앨범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과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 두 버전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약 26만 장, 25만 장 팔렸다. 여기에 지난 9월 발매해 누적 판매량 54만 장을 돌파한 첫 정규 앨범 '우리家(가)'를 더하면 올해 총 105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 앨범은 2종류로 구성해 골라 즐기는 감동을 줬다. '아리아집'은 '네순도르마',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이 담겼고 '이탈리아 칸초네'는 '위대한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이 수록됐다. 김호중이 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던 스페셜 트랙 '풍경'과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도 담겼다.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호중은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