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볼빨간 라면연구소'의 확장 프로그램인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을 확정했다. /MBC '볼빨간 신선놀음' 제공

성시경·김종국·하하와 호흡…1월 15일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의 정규 편성을 이끌며 MC로 활약한다.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9일 "서장훈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MC를 맡게 됐다"며 "함께 출연하는 성시경, 김종국, 하하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내달 15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볼빨간 신선놀음'은 지난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볼빨간 라면연구소'가 정규 편성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 정비를 한 후 새롭게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볼빨간 라면연구소'는 자신만 아는 라면 레시피를 공유했다면 이번 '볼빨간 신선놀음'은 음식을 더욱 확장한다. 서장훈, 성시경, 김종국, 하하가 신선으로 변신해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후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장훈은 그동안 JTBC '아는 형님'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연애의 참견 시즌3',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도 베테랑 예능인들과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1월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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