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22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20.12.23 11:22 / 수정: 2020.12.23 11:22
문희준이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그는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더팩트 DB
문희준이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그는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더팩트 DB

"지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가수 문희준이 모친상을 당했다.

2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22일 문희준의 모친께서 지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별세하셨다"며 "현재 문희준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96년 남성 아이돌 그룹 H.O.T.의 리더로 데뷔한 문희준은 '아이야' '행복' '캔디' '전사의 후예'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2017년 크레용팝 소율과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 희율을 뒀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희율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MC,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의 DJ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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