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신비한 레코드샵' MC확정…윤종신·장윤정·규현과 호흡
입력: 2020.12.21 14:53 / 수정: 2020.12.21 14:53
레드벨벳 웬디가 신비한 레코드샵 MC로 나선다. /더팩트DB
레드벨벳 웬디가 '신비한 레코드샵' MC로 나선다. /더팩트DB

2021년 1월 방송 예정 "기대 부탁"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신비한 레코드샵' MC로 확정돼 윤종신 장윤정 규현과 호흡을 맞춘다.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은 JTBC와 SM C&C STUDIO가 손을 잡고 만드는 새로운 음악 토크쇼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21일 "2021년 1월 방송을 예정하고 있는 '신비한 레코드샵'의 MC는 윤종신, 장윤정, 슈퍼주니어 규현, 레드벨벳 웬디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달gayo(배달 가요)'란 부제가 더해진 '신비한 레코드샵'은 4명의 MC가 게스트들과 '인생 이야기' '인생 곡'을 소개하며 완성해가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레드벨벳 웬디는 2018년 3월부터 5월까지 방송된 온스타일 '마이박스' 진행 후 3년 만에 MC로 나선다. 슈퍼주니어의 발라드 장인 규현이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윤종신 장윤정 규현(왼쪽부터)이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함께 MC로 확정됐다. /미스틱스토리, 아이오케이컴퍼니,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종신 장윤정 규현(왼쪽부터)이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함께 MC로 확정됐다. /미스틱스토리, 아이오케이컴퍼니,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방인 프로젝트'로 방송가를 떠났던 윤종신도 복귀작으로 '신비한 레코드샵'을 선택했다. '이방인 프로젝트'는 윤종신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고자 스스로 '이방인'의 삶을 선택해 해외를 다니며 음악 활동을 펼친 프로젝트다. 그가 '이방인 프로젝트'로 깊어진 내면과 음악적 감수성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트로트 여왕 장윤정도 함께해 색다른 조합이 프로그램의 궁금증을 더한다.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장윤정은 넓은 음악 스펙트럼은 물론 입담까지 제대로 갖춘 완벽한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가요계 선후배 MC 네 명의 만남을 통해 진정성 있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토크와 음악이 어떤 형식으로 버무려질지 어떤 게스트들이 출연할지 추후 공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JTBC '신비한 레코드샵'은 오는 2021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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