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지난해 이혼 "원만하게 헤어져 세부 내용은 개인사"
입력: 2020.12.18 16:48 / 수정: 2020.12.18 16:48
배우 배수빈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더팩트DB
배우 배수빈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더팩트DB

결혼 6년 만에 파경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배수빈이 지난해 이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수빈의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는 18일 <더팩트>에 "배수빈이 지난해 전 아내와 원만한 과정을 통해 이혼을 진행했다"며 "이혼 날짜와 사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2013년 8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배수빈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열애 1년이 채 되지 않은 9월 14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후 9개월 만인 2014년 6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2년 뒤 둘째 아들을 얻게 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결혼 6년 만에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부모 역할만 충실하기로 했다.

배수빈은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을 통해 데뷔한 뒤 MBC '주몽' SBS '찬란한 유산' KBS2 '해신' 등의 드라마와 영화 '26년' '마이 라띠마'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올해는 영화 '사라진 시간'과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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