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SNS 해킹피해 "개인 계정 복구 조치 요청"
입력: 2020.12.17 14:34 / 수정: 2020.12.17 14:34
배우 조병규가 개인 SNS 계정을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배우 조병규가 개인 SNS 계정을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소속사 "복구가 될 때까지 피해 없길" 당부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조병규가 SNS 계정 해킹 피해 사실을 전했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병규의 개인 SNS 계정 해킹 피해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당사 소속 조병규의 개인 SNS 계정이 해킹됐다. 게시물 및 팔로우 한 계정 역시 해킹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해당 SNS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했고 복구가 될 때까지 피해 없길 바란다"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병규는 SNS 해킹피해 후 비공개로 전환했다.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열연했다. 그는 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 KBS2 '7일의 왕비' '뷰티풀 마인드' MBC '돈꽃' tvN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목숨 건 연애' '소녀의 세계' '우상' '걸캅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조병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 이어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된 SBS '스토브리그'까지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조병규는 현재 OCN에서 토, 일 방영 중인 '경이로운 소문'에서 주인공 소문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부터 탄탄한 감정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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