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 권율, '당도 초과' 현실 로맨스의 끝
입력: 2020.12.15 10:23 / 수정: 2020.12.15 10:23
권율이 며느라기에서 로맨스 연기를 가감없이 펼치고 있다. 아내 역의 박하선과 우산을 나눠쓰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등 다정한 면면으로 설렘을 자극 중이다. /며느라기 캡처
권율이 '며느라기'에서 로맨스 연기를 가감없이 펼치고 있다. 아내 역의 박하선과 우산을 나눠쓰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등 다정한 면면으로 설렘을 자극 중이다. /'며느라기' 캡처

박하선과 핑크빛 로맨스 케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며느라기' 권율이 달콤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1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극본 이유정, 연출 이광영)에서 무구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권율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권율은 현실감 가득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무구영은 비 오는 한밤중 민사린(박하선 분)과 통화하며 보고 싶은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고 이내 민사린의 집으로 향했다. 저녁 내내 내리는 비에도 다정하게 한 우산을 나눠 쓰며 핑크빛 달달함을 선사했다. 자신의 한쪽 어깨가 다 젖도록 상대에게 우산을 기울여주는 세심함도 돋보였다. 이어 "결혼 후 비 오는 날에는 꼭 단둘이 붙어 이불속에서 뒹굴거리며 빗소리를 듣자. 우리 결혼하면 꼭 이렇게 살자"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약속했다.

또 무구영은 그동안 어머니와 단둘이 외로운 명절을 보냈을 여자친구를 다독이며 다정함의 끝을 보여줬다. 힘들 때면 지나가는 차를 세며 시간을 보낸다는 민사린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외로웠겠네"라며 공감하고 결혼 후에는 북적북적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며 위로했다. 울적해진 민사린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헌신하는 섬세한 면면도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권율은 특유의 연기력으로 무구영의 현실 로맨스 서사를 한층 더 단단하게 완성하고 있다.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는 배우 권율이 초보 남편 무구영과 혼연일체 되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시청자들이 바라는 꽃길을 걸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이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