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멤버 모모와 미나(왼쪽부터)의 개별 티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신곡 'CRY FOR ME'를 발표한다. /JYP 제공

머머 미나 개별 티저로 컴백 기대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가 모모와 미나의 매혹적인 모습으로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모와 미나의 개별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 송이의 검붉은 장미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두 사람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시녹 'CRY FOR ME(크라이 포 미)'를 발표한다. 사랑과 증오의 감정이 공존하는 순간을 그린 노래로 초호화 작가진이 참여해 완성했다.

아델(Adele), 마룬파이브(Marron 5), 비욘세(Beyonc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한 라이언 테더(Ryan Tedder)와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이 작곡을 맡았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남다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가사를 썼고 트와이스는 섬세한 곡 표현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곡의 매력을 살렸다.

트와이스는 지난 6일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이 노래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트와이스의 신곡 'CRY FOR ME'는 오는 18일 14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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