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인플루언서 7명이 올해 겨울 프로젝트 앨범 'Love Challenge'(러브 챌린지)를 공개하고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INS엔터테인먼트 제공

팔로워 2000만 틱톡 스타들이 전하는 따스한 음악

[더팩트｜이진하 기자] 약 2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7명이 따뜻한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의 'Love Challenge'(러브 챌린지)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다.

INS엔터테인먼트는 9일 인기 틱톡커들이 프로젝프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한 이들은 티콤, 듀자매, 김쏘야, 큰지(KN-JI), 임은빈, 유투버 하비(Havy)등이다. 참가 멤버 7명은 평소 SNS를 통해 비주얼은 물론 음악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겨울 시즌송 'Love Challenge'는 INS엔터테인먼트의 유명 프로듀서인 신인수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 앨범은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나는 느낌의 곡으로 중간에 배리에이션 되는 트랩 비트와 일렉 기타가 시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렴은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업 비트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 '포근한 사랑이 전해진다면 추운 이 겨울도 결코 사랑까지는 꽁꽁 얼게 하지 못한다'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겨울 시즌 송을 완성했다.

IN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SNS로만 접할 수 있었던 인플루언서들을 음원으로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앨범 'INS Winter Project - Love Challenge'(아이엔에스 윈터 프로젝트 - 러브챌린지)를 통해 올 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위축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원 수익금의 일부는 SNS 기자연합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연맹에 기부될 예정이다.

'Love Challenge'는 9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INS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앨범 작업기 및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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