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결혼 6년 만에 이혼 "현재 절차 밟는 중"
입력: 2020.12.09 13:06 / 수정: 2020.12.09 13:06
배우 김현숙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더팩트 DB
배우 김현숙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더팩트 DB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현숙이 이혼한다.

김현숙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더팩트>에 "김현숙은 현재 이혼 조정 중이며 사유는 성격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4년 7월 김현숙은 동갑내기 비연예인 윤 모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애 4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을 알리면서 러브스토리도 주목받았다.

과거 김현숙은 한 방송에 출연해 "오래 만난 남자와 헤어지고 실의에 빠졌을 때 지인의 소개로 술자리에서 만났다"며 "첫 만남에서 무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또 김현숙과 남편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현숙과 남편은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6년여의 결혼생활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혼 후에도 김현숙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김현숙은 1978년생으로 2004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07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두 번 할까요'로 관객을 만났고 올해 5월에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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