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4년 만에 세 번째 남편과 파경설…과거 발언 관심↑
입력: 2020.12.09 08:00 / 수정: 2020.12.09 08:53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파경설에 휩싸였다. /더팩트 DB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파경설에 휩싸였다. /더팩트 DB

소속사 입장은 아직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혜선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설이 제기됐다.

스포티비뉴스는 9일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이차용 씨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의 소속사는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김혜선은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선은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교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년 5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이후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함께 출연했다. 김혜선은 당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하며 얻게 된 17억 원의 채무를 털어놨고 힘들었을 때 이차용 씨는 만나 큰 힘을 얻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 결혼 후 8년 만인 2003년에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김혜선은 이혼하면서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져다.

김혜선은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한 후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MBC '대장금' '왕꽃 선녀님' '동이' KBS2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SBS '청담동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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