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 SNS

제시, 쿨한 대응에 팬들이 악플러 향해 질타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제시가 누리꾼의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제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여기에 한 누리꾼은 "제시 점점 '성괴'(성형괴물 줄임말)되는 것 같아. 성형 그만해"라고 적었다. 그러자 제시는 "성형할 시간이 없는대요"라고 직접 대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들은 악플을 적은 누리꾼을 비판하며 "무례하다" "신고합니다" "우리 제시 언니한테 막대하지 마세요" "화장 때문에 다른 느낌이구만 무슨 성형? 감히 무례하다" "왜 저래" "진심 왜 저래? 남이 뭘 하든 본인이나 잘하세요" "생각하고 말했나요. 말하고 생각했나요?" "이쁘면 이쁘다고 말을 해 무례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시가 SNS 악플러에게 직접 댓글을 달아 일침했다. /제시 SNS

제시는 올해 2월 'Life Is Beautiful'(라이프 이즈 뷰티풀)을 발표했고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NUNA'(누나)를 발매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에서 은비란 부캐로 활약했다.

이밖에도 제시는 예능프로그램 웹프로그램 '제시의 쇼!터뷰' SBS '정글의 법칙 족장과 헬머니' tvN '식스센스' Mnet '캡틴'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