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시청률…OCN 드라마 역대 2위
  • 유지훈 기자
  • 입력: 2020.12.07 09:29 / 수정: 2020.12.07 09:29
경이로운 소문이 2주 만에 6%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작품은 첫 방송 2.7%로 시작해 꾸준히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경이로운 소문 캡처
'경이로운 소문'이 2주 만에 6%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작품은 첫 방송 2.7%로 시작해 꾸준히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경이로운 소문' 캡처

OCN표 히어로물 탄생…시청률 파죽지세[더팩트 | 유지훈 기자] '경이로운 소문'이 안방극장에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은 전국 평균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회 7.1%를 달성한 '보이스 시즌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를 잇는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한다.

드라마는 소문(조병규 분)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엄혜란 분)으로 구성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달 28일 첫 회 2.7%로 시작해 2회 4.4%, 3회 5.3% 등 꾸준히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6일 방송분은 어엿한 카운터로 소문이 위기에 빠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소문은 '절친' 주연(이지원 분)과 웅민(김은수 분)을 납치한 일진 무리를 제압하기 위해 나섰고 분노에 휩싸여 힘을 제어하지 못한 채 폭주했다.

결국 그는 학교는 물론 카운터에서도 잘릴 위기에 놓였다. 카운터들은 그런 소문을 위해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 줬고 사건을 수습해나갔다. 방송 말미에는 악귀보다 더한 악의 세력이 등장할 것을 예고해 앞으로 전개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