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하루 만에 23만 장+1천만 뷰…남다른 출발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0.12.02 10:49 / 수정: 2020.12.02 10:49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엔하이픈이 하루 만에 앨범 판매량 약 29만 장을 기록하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빌리프랩 제공지난달 30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엔하이픈이 하루 만에 앨범 판매량 약 29만 장을 기록하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빌리프랩 제공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발매[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뜨거운 글로벌 관심을 수치로 증명하며 '역대급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 데이 원)'을 발표했다. 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하루 동안 총 22만9991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Given-Taken(기븐-테이큰)' 뮤직비디오는 공개 25시간 20분 만인 1일 오후 7시 20분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Given-Taken' 뮤직비디오는 공개 3시간 20분 만에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서며 기세를 올렸고 파죽지세로 1000만 뷰를 달성했다.

또 'BORDER : DAY ONE'은 2일(오전 7시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등 2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총 33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5다. 타이틀곡 'Given-Taken'은 17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5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Given-Taken'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 6곡 모두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엔하이픈은 역대급 프로젝트로 탄생한 팀이다.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에서 막대한 물량을 쏟아부어 야심차게 준비했고 멤버들은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랜드'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며 담금질을 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이미 수많은 팬을 확보한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하루 만에 눈에 띄는 성과들을 내며 대형 신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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